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한 헬린이 많으시죠?
다이어트나 바디 쉐잎잡기 물론 중요하지만
건강한 노년을 위해 운동 시작하신 분들도
많을거에요. “근육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이 들수록 근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는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제가 오늘 하고싶은 얘기는 근육 중에서도
허벅지 근육에 대한 거에요.
운동이 하루 루틴이 된 저도 매번 하체 운동을
앞두고는 도망가고 싶은적이 많은데요
예전엔 가다가 자빠져서 못간다고 한 적도 있어요
(쌤 죄송요)
 
암튼, 쉽게 생각해서 우리 몸에 엔진이 있다면,
그 엔진이 바로 근육인데. 허벅지 근육은 몸에서 
제일 큰 근육이에요.
그래서 잘 관리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죠.
 
 
허벅지 근육은 제 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어요.
허벅지 근육은 피를 순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요.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은
하체 혈액 순환이 안 되니까 다리가 붓거나
저리기 쉽죠. 근데 허벅지 근육이 탄탄하면?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요.
 
심장만으로는 피를 제대로 구석구석에 
순환하기 힘든데, 허벅지가 펌프질을 도와주는
겁니다.
 
운동 열심히 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지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유는 간단해요.
칼로리 소모가 운동하는만큼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에요. 큰 근육을 써야
칼로리 소비가 제대로 되는데 허벅지는 우리 몸에서
제일 큰 근육이기 때문에, 이걸 활용하면 
운동 효율이 확 올라가요. 
 
예를 들어 걷기 10분보다 스쿼트를 한 세트만 제대로 해도 숨이 턱까지 차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허벅지 근육이 크고,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에요.
 
슬픈 얘기지만, 나이가 들수록 제일 먼저 빠지는
근육이 허벅지 근육입니다.
어릴때보다 살도 쉽게 찌고 잘 안빠진다 
느끼는게 근육이 빠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그래요. 특히 허벅지가 튼튼하지 않으면 넘어질 위험이 커지고, 골절 가능성도 높아지죠. 
 
그래서 결론은 
허벅지 근육은 전신 건강의 기초라는 거에요.
 
허벅지가 강하면 몸의 중심이 안정되고, 
관절 부담이 줄어들어요. 
서있을 때나 걸을 때 무릎, 골반, 허리까지 
튼튼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허벅지가 튼튼하면 다른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는 거죠.
 
"근육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바른 자세로 스쿼트, 런지 꾸준하게 해주고 
평소에 한 두층이라도 계단을 이용하세요. 
올해는 허벅지 근육부터 잘 키워보는 걸로 합시다! 
 
여러분의 건강한 다리, 응원할게요. 💪